무학,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4년 연속 후원

2020-09-07     황용인

무학이 우리나라 최대 코미디 축제인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4년 연속 후원한다.

무학은 다음달 17일 개막하는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4년 연속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지난달에 개최 예정이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일정이 연기됐다.

무학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자체 제품인 ‘딱 좋은데이’에 100만병 한정판을 출시해 홍보 지원한다.

딱 좋은데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한정판은 부코페를 상징하는 퍼니와 버디를 유튜버 ‘총몇명’이 그린 공식 포스터를 상표에 담았다.

또한 부산국제포미디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개그맨과 협력해 소주 브랜드인 ‘딱 좋은데이’와 ‘청춘소주’를 소개하는 유쾌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SNS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지난달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와 가진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한편 무학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후원과 홍보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경남지역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0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수립,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예정이며 웃음에 목말라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과 부대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