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희 해송복지재단 대표이사 사회복지 대상

2020-09-13     강민중
진주 소재 사회복지법인 해송복지재단 정순희 대표이사가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진주 기독육아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 대표이사는 지난 50여년간 1500여명의 아동들에게 따뜻함을 제공해 온데 이어 아동복지증진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을 받게 됐다.

방성욱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인들의 사회적 공헌을 알림과 동시에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이자, 포용적 복지시대를 이루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더 마음에 새기는 날”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해 사회복지시설의 감염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