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스마트산단 유튜브로 만난다

김 지사 도정 핵심공약…1년 6개월 변화상 담아

2020-09-13     정만석
경남도는 지난 1년 6개월간 진행된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추진현황과 성과, 산단 미래 등을 도민과 기업에 쉽게 알리기 위해 유튜브 홍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창원스마트산단은 김경수 지사가 제조업을 혁신하기 위해 도정 핵심공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뒤 같은 해 3월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본격 추진 중이다.

유튜브 홍보는 스마트산단 사업단 박민원 단장 주재로 사업 주관기관 등이 참여해 스마트산단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대학교, 지자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유튜브는 총 16회로 제작되고 회당 10분 이내, 주 1∼2회 올릴 계획이다.

유튜브에서 ‘경남창원스마트산단’ 또는 ‘서마터한 슥대리’를 검색하면 된다.

유튜브에는 산업 생태계 혁신을 주도할 혁신데이터센터(2020∼2022년·180억원),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2019∼2021년·450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2020∼2022년· 350억원), 스마트 제조 고급인재 양성(2020∼2022년·292억원) 등 스마트산단 4대 핵심사업을 소개한다.

또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2020∼2022년·70억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2020∼2022년·330억원), 스마트물류 플랫폼(2020∼2022년·80억원) 등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