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 ‘스케일업 데이’

2020-09-13     황용인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온라인으로 ‘2020 소셜벤처 육성프로그램 함성 Scale-Up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역기반의 소셜벤처 팀들이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업모델 검증을 실시해 사업 고도화를 위한 피드백을 받기위한 ‘모의 피칭’ 행사로 진행됐다.

‘2020 소셜벤처 육성프로그램 함성’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벤처 창업 저변확대 및 지속가능한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론교육을 완료한 소셜벤처 창업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의피칭을 실시해 10개 팀의 사업모델을 검증해 우수 소셜벤처 3개 팀을 선정했다.

3개 팀은 앞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기업별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하고 사업 추친 방향성을 설정할 예정이다.

이동형 센터장은 “모의피칭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들의 아이디어와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센터가 사업의 방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혁신적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이 주관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