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자원봉사센터·경남개발공사, ‘두레하우스-안심home’사업

2020-09-13     여선동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학)는 지난 10일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와 경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와 함께 ‘두레하우스-안심홈(home)’ 사업을 실시했다.

안녕한 경남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경남개발공사에서 676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군북면 소재 독거어르신 가구의 화장실 신축, 온수기설치, 담장페인트칠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의 대상자 A어르신은 “화장실 사용이 늘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편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주시고 낡은 담장도 새로 도색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확산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학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발굴하고 해소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