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구민 공감하는 시책 발굴”

창원 의창구 내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2020-09-13     이은수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이달 11~14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시책 발굴’을 위해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3년차에 접어드는 2021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주요 시책과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고, 구민들이 직접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 추진하는데 내년도 구정 추진방향을 두고,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구민 소통, 따뜻한 복지, 다함께 웃는 서민경제, 필(必)환경, 안전의 5가지 키워드(Key-Word)를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고유·신규사업 등 102건에 대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명표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변화를 행정에서 선제적으로 대응·반영하고, 구민 체감도 제고를 최우선에 두고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 적극 추진으로 실행력 높은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21년 주요업무계획은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한 피드백 등 조정 절차를 거쳐 9월말 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