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가야사 특위 강철우 부위원장 선임

2020-09-14     김순철

경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기)는 14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강철우(사진·거창1·무소속)의원을 참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강철우 부위원장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특위 위원님들의 좋은 지혜를 한데 모아 남은 기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위에서 류명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야사 규명과 확립을 위한 조사연구, 가야문화권 역사자원 활용과 가치 창출을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등 ‘초광역 협력 가야문화권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및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기 위원장은“가야 역사문화자산 활용과 가야문화권 공동 경쟁력 제고 등 영·호남 지역의 화합과 공동발전의 원동력이 될 ‘초광역 협력 가야문화권 조성사업’을 위해 특위 차원에서도 영·호남 의회 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