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김해양산부산지사 임대료 추가 감면

2020-09-15     박준언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부산지사(지사장 이명숙)가 코로나19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보유 중인 점포들의 임대료를 추가로 인하한다.

김해양산부산지사는 지사 소유로 된 상가 2동 23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월임대료 30% 감면을 이달부터 20% 추가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추가 인하로 임차인들은 약 5000만원의 혜택을 보게 됐다.

이명숙 지사장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