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태 태일전기 대표 저소득층에 따뜻한 기부

2020-09-16     박도준

통영 소재 ㈜태일전기(대표 정종태)는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산양읍에 기탁했다.

정종태 대표는 “전기시공을 통해 사람들에게 빛을 선물하듯,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원하며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태일전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