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베데스다병원, 건강보험공단 6대 암 건강검진 안내

2020-09-17     손인준
양산 베데스다병원(병원장 구인회)이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6대 암 건강검진의 시행을 안내했다.

병원은 일반검진과 6대 암 검진, 종합검진, 학생검진, 공무원신체검사, 채용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암 검진의 경우 양산에서는 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6대 암 검진인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암 등의 검진이 시행되고 있어 암 검진을 위해 여러병원을 전전할 필요가 없다.

일반검진의 경우 신체 계측검사인 신장, 체중, 시력, 혈압, 허리둘레, 청력을 포함,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촬영 등을진행하며 검진전문의와의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병원에는 MRI촬영, CT촬영, 동맥경화도검사, 골밀도검사, 초음파 등을 별도로 추가해 진료 받을 수 있다.

병원측은 “올해 출생년도의 끝이 짝수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함공단의 건강검진을 접수받고 있다”며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지금이 건강검진을 받는 적절한 시기”라고 했다.

구인회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나 병원방문이 두려우시겠지만 건강검진은 필수인 만큼 자신과 가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베데스다병원은 철저한 감염예방 속에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단장한 종합검진센터가 시민들을 불편함없이 친절하게 맞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년도 암 검진 미수검자는 본인이 검진희망시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추가등록이 가능하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