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추석 명절대비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2020-09-17     손인준
양산시는 오는 21일부터 3주간에 걸쳐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터미널역 공중화장실 등 376개소를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화장실의 청결상태, 편의용품의 비치, 잠금장치 파손 여부 등 전반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문제인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CCTV 등 안전장치의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등 명절 기간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기간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