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면 송곡마을 진입도로 현장 찾은 조규일 시장

2020-09-17     박철홍
진주 송곡마을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대곡초교 삼거리~송곡마을 회관 도로는 미개설된 도로이다. 폭이 좁고 선형이 굽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연장 1.3km, 폭 8m의 도로확·포장 사업에 총 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작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보상협의에 들어가 현재 86%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이달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이 목표다. 17일 사업 현장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공사기간 중 발생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