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2020년 벼 수확기 대책회의 개최

2020-09-20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난 17일 의령농협 회의실에서 RPC운영 부울경협의회(회장 김용구)산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RPC운영 부울경협의회 벼 수확기 대책회의’를 가졌다.

또한 올 수확기 수급현황과 원활한 벼 매입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 벼 수매 희망 물량 매입요청, 벼 매입자금 적기 지원,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가 출하 희망물량 최대한 매입 , 벼 매입 농협RPC 간 협조체제 강화 , 경남 쌀 소비촉진 확대 등 수확기 원활한 벼 수매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호우와 태풍으로 벼 병해충 확산과 도복 등으로 심각한 위기가 왔지만 경남농협 전 임직원이 선제적 예방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수확기에 공공비축미 뿐만 아니라 자체 벼 매입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