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2020-09-21     정규균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회장 손성호)가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복지시설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쌀 2000㎏(520만원 상당)과 라면 230박스(575만원 상당)를 모았으며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

손성호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께 전해져 군민들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