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온정 나눠

2020-09-21     정규균

창녕군 남지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라면 38박스를 남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추석 명절을 맞아 기탁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명호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기탁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