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창원·고성 농업현장 방문

2020-09-21     김영훈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1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경남 농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 청장은 고성 쌀국수 가공공장(거류영농조합법인)과 창원 다감농원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산물 가공산업과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청장이 찾은 거류영농조합법인(대표 손상재)은 농진청과 쌀 가공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등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생산에 필요한 가공용 쌀을 계약 재배함으로써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경영체이다.

단감분야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발된 강창국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다감농원은 고품질 단감을 생산·가공과 함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남농업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