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의창위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행사 성료

2020-09-21     이은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의창위원회(위원장 박문출)는 지난 19일 아름다운 가게 창원 용호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나눔 바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가게 창원 용호점과 함께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보호대상자들을 돕기 위해 매년 추석 전에 열고 있다. 개소식은 코로나 19로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봉영 경남지부장, 박문출 의창위원장, 법무보호위원,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를 끼고 예방수칙을 지킨 상태에서 열렸다. 수익금 중 일부는 오는 11월 ‘법무보호대상자 합동결혼식’을 지원비용으로 사용된다.

박문출 위원장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보호대상자들의 원만한 사회복귀를 돕고 범죄예방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