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택시전문의용소방대 방역활동

2020-09-21     백지영
진주소방서 택시전문의용소방대(대장 이우용)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주지역 택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은 최근 함양군 택시기사 관련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중교통 이용에 불안을 느끼는 시민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기간 택시전문의용소방대원 20명은 가스충전소와 곳곳의 택시 승강장을 돌며 정차된 택시를 방역했다.

이우용 대장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승객에게 불안감을 줘서는 안 된다”며 “안전한 운행뿐 아니라 코로나19에서도 안전한 택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