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署, 추석 대목장날 주민접촉형 순찰

2020-09-22     이용구
거창경찰서(서장 문봉균)는 추석을 앞두고 날치기와 상설시장 주변 교통정체 등 우려에 주민접촉형 순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서는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경찰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와의 합동 예방순찰과 취약지 환경개선 등 주민 의견을 수렴, 치안 시책에 반영하는 주민접촉형 순찰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 순찰은 전통시장 대목장날에 다중 이용객 급증에 따른 범죄 증가와 교통 정체가 우려돼 선제적 대응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문봉균 서장은 “전통시장을 순찰하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온한 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