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혁신사례 경진대회 개최

2020-09-24     양철우
밀양시는 지난 23일 ‘2020 밀양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에 환경관리과 박근홍 주무관의 ‘외계인 만나러 밀양으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를 선정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시에서 추진 중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혁신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26개 부서에서 27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7건의 사례에 대해 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됐으며, 2차 온라인 시민투표와 3차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거쳐 고득점 4개 부서의 혁신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부북면 ‘위양지 명품화 조성 및 위양지사람들 결성’, 장려상에 6차산업과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잡은 농산물꾸러미!’, 문화예술과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철통방역으로 코로나19 극복’을 각각 선정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