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추석 앞두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2020-09-24     손인준
양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 악화로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23일 기준 1만7333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8억6665만원이 지급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양산에 거주하는 34만9981명이다. 양산에 주민등록을 등록한 시민 중 해외 장기 거주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추석 전 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4일 추가경정예산을 승인하는 등 행정절차는 신속히 마쳤다.

4인 가구 기준 최대 2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