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건업(주), 용지동에 추석맞이 ‘사랑의 라면’ 전달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2020-09-27     이은수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상현)는 지난 25일 용호동에 소재한 남부건업(주)이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부건업(주)는 관내(용호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 매년 명절마다 사랑의 성품을 기탁해왔다. 하범종 남부건업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음을 담아 성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전상현 용지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추석 성품을 마련해 주어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사랑의 라면은 관내 저소득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