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북한강문학상 대상에 산청 하영상 시인 선정

2020-09-28     박성민

제3회 북한강문학상 대상에는 산청 하영상(시인, 화가)이 선정이 됐다.

시집에는 하영상 작가의 두 번째 시집 하영상 ‘굽이 늙지 않는 옆걸음’으로 하 시인의 시편들과 직접 그린 그림 영문시가 들어 있다. 시집에서 하영상 시인의 초현실적·인상파 시와 그림을 감상 할 수 있는 저서다. 경남 산청 출생으로 2006년도 실상문학 등단, 연변대학교 회화과 교수, 국제 펜 클럽, 한국 문인협회 회원, 불교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기역자 수평’ ‘굽이 늙지 않는 옆걸음’을 출간했다.

박효석 심사위원장은 “한국을 빛낸 최고의 시집에 선정된 하영상 작가의 시집에는 초현실주의 인상파 작품들을 시와 그림으로 감동할 수 있는 시집으로 우리 심사위원들은 하영상 작가로 선정하는되 일치를 보았다. 특히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하영상 시인의 철학이 깊게 배여 있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