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2020-09-29     이용구
거창군 거창읍(읍장 유태정)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1500여 세대에 쌀, 라면, 상품권 등 다양한 종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창군뿐만 아니라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재호)에서 자체 제작한 행복꾸러미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고, 거창군 산림조합(조합장 조선제)에서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2세대에 상품권 각 50만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에서 생필품세트 15개도 전달했다.

유태정 읍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면 그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위문품은 적재적소에 배부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