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이명숙 대장 취임

2020-10-07     이웅재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제9대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이명숙 대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명숙 연합회장은 지난 2004년 9월 진주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처음 입대해 16년 간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해 왔다. 또 각종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 대장은 “저를 믿고 추대해주신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의 뜻을 받들어 열과 성을 다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