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내년도 신규·특수사업 97건 등 총 431건의 업무계획 수립

2020-10-12     손인준
양산시는 최근 시 책임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규시책 및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된 이번 보고회는 한국형 뉴딜정책,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시정발전 추진동력을 위해 신규시책(97건), 시정 주요사업(334건) 총 431건의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신규시책 사업은 양산문화재단 설립,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시민의 입장에서의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현안사업과 주요업무계획올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 목표를 위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토록 주문했다.

2021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 보완된 후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말 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돼 본격 시행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