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마티네 콘서트…‘문화 곁으로 오다’

24일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2020-10-18     박성민
이번 가을, 이미 진실한 사랑에 흠뻑 빠져있는 Richard Rh(노정진)공연이 전통 재즈 스타일의 로맨틱한 파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0 마티네 콘서트…‘문화 곁으로 오다’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전 마티네 공연에 맞추어 커피 한잔에 어울릴 곡들로 선곡하고 ‘비스트로 블루 인 파리’의 짙은 가을 느낌을 살렸다.

리차드 로(노정진)는 미국에서 유년을 보내며 Glendale High School에서 미국 빌 클린턴대통령이 수여하는 Presidential Education Award을 수상. 이후 버클리 음대로 진학하여 학업과 동시에 재즈밴드 프렐류드 (Prelude) 활동을 시작했고, Sony Music에서 데뷔작인 “Croissant“ 을 2005년에 발표, 지금까지 10장의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 후 한국에 돌아와 리차드로 퀄텟, 프렐류드 밴”, 등을 통해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LG Art Center, KBS, SBS, 방송, 라디오, 영화 등 다양한 무대와 대중매체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악기는 리처드로의 소프라노 색소폰, 테너 색소폰, 클라리넷 연주와 민시유의 피아노, 류형곤의 더블베이스, 트리오 구성으로 공연팀을 꾸몄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