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로 설명하는 '4차 산업혁명'

진주 마하어린이도서관(대표관장 양미선)에서 오는 31일 오후 2시 ’10월의 하늘(OctoberSky)‘ 과학자 기부 강연이 열린다.

이 강연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난다는 취지로 매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강연이다. 10년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격 온라인으로 강연으로 진행된다.

마하어린이도서관은 두 명의 과학자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

상헌 교수(상명대학교)는 디지털로 만나는 황룡사 목탑이라는 주제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유산, 만나지 못하는 문화유산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실감나는 콘텐츠로 탄생한 문화유산을 통해 과학기술과 역사의 접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현유진 박사(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자율주행자동차로 설명하는 4차산업혁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4차산업혁명후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바뀌는 것인지, 더나아가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되는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기간은 10월 15일(목)부터 10월 24일(토)까지이며 방문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마하어린이도서관 ( 055-753-9922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