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울과 함께하는 ‘윈드 피에스타’

오는 24일 경남문예회관 대공연장

2020-10-19     박성민

작년 10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최한울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윈드 판타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연주자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코리아색소폰콰이어와 그랜드색소폰오케스트라, 최한울 빅밴드 등 이상 세 단체는 오는 오는 24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윈드 피에스타’의 제목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가요, 팝, OST 등 모든 장르를 연주한다.

최한울 대표는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공연이 될 것이며 관객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이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 공연으로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겸 지휘자인 최한울은 여러 음악단체에 객원단원으로 음악활동을 하며 코리아색소폰콰이어, 그랜드색소폰오케스트라, 최한울빅밴드 ,진주관악단 등 여러 단체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