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 확대 운영…열람실 착석 가능

2020-10-19     박철홍
진주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19일부터 진주시립도서관 개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및 반납만으로 한정했던 서비스를 확대해 자료실과 열람실 착석이 가능해진다.

다만 아직은 코로나19의 해외유입 및 지역 소규모 산발감염이 있는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열람 좌석은 축소해 운영한다.

전체 좌석의 3분의 1정도를 간격을 두고 배치해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개방한다. 또 이용자는 도서관 출입 시에 반드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소독 실시 후 입장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자료실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열람실은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철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