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택 창원 성산구청장, 새희망자금 접수처 현장 방문

2020-10-26     이은수
오성택 창원시 구청장은 2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접수처 현장을 방문, 접수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된 소상공인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기획된 정부 지원사업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성산구에서는 관내 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방문 접수처를 운영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자는 연 매출 4억원 이하이며 2019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원,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져 영업을 중단했던 유흥주점과 PC방 등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에게 200만원을 지급한다.

성산구 7개동의 현장방문 접수처는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되며, 사전에 신청대상자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새희망자금.kr’에서 직접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오성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새희망자금 접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