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관원, 국가인증 GAP과일 기획 판매전 개최

2020-10-27     김영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2층 하나로마트에서 ‘국가인증 농산물 GAP과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농관원 경남지원은 제철을 맞은 GAP인증 과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소비 확산을 통한 인증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이번 판매전을 마련했다.

판매 품목은 창원 단감, 하동 배, 사천 참다래 등 GAP인증 과일이다.

이번 판매전을 위해 농관원 경남지원은 지역의 참여 희망 인증 농가를 파악하고 남창원농협과 판매 수수료를 협의(17%→12)하여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 농관원 경남지원은 GAP농산물 구입 소비자에게 행사 기간 홍보물품(장바구니)을 지원하고, 명예감시원을 활용하여 인증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안전하게 생산된 인증 농식품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