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숲속 도서관’ 에 놀러 오세요

양산국유림관리소, 장산 유아숲체험원에 숲속도서관 개최

2020-10-28     손인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오는 31일 부산 해운대구 장산대천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빨간 열매를 보았니’를 주제로 한 숲속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숲속 도서관은 부모님이 자녀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가족 닮은 나뭇잎 찾기, 숲 속 미용실 놀이, 숲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책 듣기 등을 통해 내가 가진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본다.

특히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동화책 듣기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숲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들려주는 동화책 듣기는 유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무료이다. 상담신청은 반디도시생태학교(051-610-0071)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숲의 다양한 혜택을 느끼며 꿈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며 자연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