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사천고용복지센터 개소

2020-10-29     이웅재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김두희)은 내달 2일 사천시 사천읍 선인리 309-1 4층(사천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사천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사천시민들을 위한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천고용복지센터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성공 패키지 업무,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내년 1월1일부터는 추가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써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으면서 생계지원 차원으로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센터는 사천시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제공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도 같이 수행한다.

단, 실업급여 업무는 기존대로 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어 사천시민이 실업급여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두희 지청장은 “사천시민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