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정구부 선전

전국추계연맹전 단체전 銀 개인복식 채종환·오재진 金

2020-11-01     박성민
한국국제대 정구부가 지난 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전북순창공설정구장에서 열린 전국추계연맹전에서 단체전 은메달 개인복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국제대 정구부는 주전선수들이 모두 1·2학년으로 구성된 신생팀이지만 올해 출전한 모든 전국대회에서 상위입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개인복식에서 금메달 차지한 채종환·오재진(사체과1학년)선수는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들이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국제대 정구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선수들이 평소에 학업과 훈련을 열심히 해준 결과라며 내년부터는 전국대학정구의 강호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