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도의원 ‘경남의힘 정책연구원’ 부원장 선임

2020-11-02     김순철

정동영 경남도의원(사진·통영1)이 국민의힘 경남도당의 정책연구 싱크탱크인 경남의힘 정책연구원 부원장에 선임됐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윤한홍)은 지난달 30일 경남의힘 연구원 정책 간담회를 갖고 정동영 도의원을 부원장으로 선임·위촉했다.

정동영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남도당의 정책연구 기구인 경남의힘 연구원의 부원장 직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연구하여 도민들의 삶이 더 한층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의힘 연구원은 각 전문분야별 박사급 인사를 연구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살아있는 정책연구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신임 정동영 부원장은 경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행정학 박사)했고, 경남도청 기획실 등 공직경험과 전문 경영인으로 주식회사 세종건설을 설립·경영하였으며, 제5대 통영시 시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2010년에는 통영시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또한, 경남교육정책개발 자문위원, 통영미래전략연구소장, 통영시 지역사회 복지협의회 부회장, 통영시 배구· 풋살 협회장과 통영시 민족통일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