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캐릭터 ‘건이와 행이’ 선보여

2020-11-10     이은수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상징 캐릭터를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내부 공모를 거쳐 전 직원의 선호도 조사로 선정된 공단 상징 캐릭터 ‘건(健)이’와 ‘행(幸)이’를 선보였다.

캐릭터는 공단의 상징 구호인 ‘건강 +행복’을 바탕으로 파랑색의 ‘건이’는 시민의 건강을, 초록색의 ‘행이’는 시민의 행복을 키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단은 캐릭터에 대한 상표권 출원 등록을 마쳤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허환구 이사장은 “이번 캐릭터 제정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