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성료

조회 수 100만회 돌파, 2억5000만원어치 판매

2020-11-11     김철수
‘제4회 온라인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조회 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가리비가 2억5000만원어치를 판매하는 등 성황리에 폐막해 온라인 전국 축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이 확인됐다.

11일 고성군과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호)에 따르면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에 인스타그램 40만회, 유튜브 20만회, 블로그 20만회, 유튜브 콜라보 영상 5만5000회, 고성군 공식 홍보 채널 4만회 등 누적 조회수가 10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 2일부터 온라인 할인 판매 행사를 사전 실시해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 11번가, 쿠팡을 통해 고성의 대표 특산물인 가리비를 특가로 판매했었다. 또 축제 기간인 6일에서 8일일까지 3일간 고성군민을 위한 직거래 장터 또한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 17%, 경기 26.8%, 부산 7.4%, 경상 18.8%, 충청 5.4%, 전라 4.4%, 강원 3.9%, 기타지역 16.3% 순으로 수도권 등 대도시 지역에 50% 이상을 판매해 온라인마켓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2억5000만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어업인들이 생산 판매한 가리비는 41t으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어업인들을 위해 소비층 다양화를 위한 판로를 확보하며 고성 가리비가 명품 가리비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했다.

박영호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수산물 축제를 개최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더욱 알차게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