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한마음창원병원등 상호협력

2020-11-19     박성민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19일 오후 2시 도체육회에서 창원 지역 주요 의료기관인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 SMG연세병원(병원장 김정환), 라라한방병원(병원장 송경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체육인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도체육회 및 회원단체(18개 시군체육회, 66개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지도자, 선수 등이 진료와 종합검진 시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진료 및 종합검진 시 우대혜택 △대회 및 행사 시 부상예방과 응급처치를 위해 상호 협의 하에 의료반 지원 △양 기관 홍보 및 마케팅에 상호 협력 등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오영 회장은 “경남체육인들이 이번 의료협약 체결에 따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육인들이 의료복지를 누리고, 특히 선수들에게는 부상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