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폭우에 나뒹구는 낙엽

2020-11-19     김영훈
19일 새벽부터 도내 전역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이례적인 ‘가을 폭우’가 쏟아졌다. 이 폭우로 진주시내 가로수 나뭇잎들이 떨어지면서 인도와 도로에는 온통 낙엽으로 뒤덮여 노란 카페트를 연상케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고 다음 주에는 영하권의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