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2020-11-23     손인준
양산시는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마스크 신속 허가로 기업의 氣-up 마스크 생산량 증가로 시민안전 up’이라는 주제가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 장려상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최일선 현장인 마스크 생산업체에서 직접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선제적 행정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시는 지역 내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공장증설 및 신규 마스크 제조 인·허가 절차를 경남도, 식약처, 관련기관에 긴급 협조를 통해 대폭 단축으로 1일 9만장 이상의 마스크 추가 생산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지방규제혁신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기업지원 적극행정에 대한 수상”이라고 했다. 이어 “시가 명실상부 기업애로 해결 중심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기업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