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총동문회 “통폐합 환영”

2020-11-24     강민중
경상대학교 총동문회(회장 한경호)는 24일 교육부의 경상대-경남과학기술대학교간 통폐합 승인에 대한 환영입장을 밝혔다.

한경호 회장은 “양 대학의 통합은 지난 4년간에 걸쳐 양 대학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재학생·졸업생·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이룬 쾌거”라면서 “대학 통합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남대표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통·폐합 세부이행계획 마련과 소요예산 확보 등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총동문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