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수능대박 찹쌀떡 전달행사

2020-11-25     여선동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대박 찹쌀떡 전달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과 수험생의 공복감 해소 및 두뇌회전 촉진을 통해 수능시험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찹쌀떡을 포장해 함안고, 명덕고, 칠원고 등 5개소를 방문, 전달하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조근제 군수는 “함안고를 방문해 찹쌀떡을 전달하고, 수험생들에게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은 힘이 아니라 불굴의 노력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능일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녀 회장은 “자식 가진 부모로써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전달하면 수능 대박으로 갈 것 같아, 정성을 모아 찹쌀떡을 준비했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잘 치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은 함안고 130, 명덕고 116, 칠원고 119, 로봇고 41, 군북고 37 등 총 443명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