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물초 캐는 아낙네

2020-11-25     문병기
남해군의 특산물인 시금치가 ‘보물초’로 거듭난 가운데 25일 남해군 서면 유포마을 농업인 이순아씨가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시금치 수확에 힘든 줄도 모르고 활짝 웃고 있다. 100% 노지 재배로 수확·판매되는 ‘보물초’는 해풍을 맞고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자라 당도가 웬만한 과일보다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문병기기자·사진제공=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