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과수분야 시범사업 현장 종합평가회

과원 토양 시비관리 교육도 실시

2020-11-26     정규균
창녕군은 26일 창녕읍 퇴천리 소재 단감과원(농장주 김희덕)에서 과수분야 시범사업 참여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과수분야 시범사업 현장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특히 ‘유해가스에 안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 보급시범사업’과 ‘과수유해조수 피해방지 지원사업’에 대해 참여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제조 편이성, 수확기 과실 피해예방 증대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경남도농업기술원 박두상 강사(전 단감연구소장)의 과원 토양 시비관리 교육을 통해 과수재배농가들은 나무의 생육상태와 수세에 따른 거름 주는 양(시비량)을 판단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배우고 농업기술 정보교환 등 창녕 농업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