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 ‘명예장’ 수상

2020-11-26     황용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경남지사 연차대회에서 신화철강(주) 정현숙 대표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 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유공장이다.

정현숙 대표는 2011년부터 매월 10만원씩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소중한 곳에 사용하고 싶다’ 는 아들과 함께 ‘2020 조손가정 지원 Giving Club(100인 100만원 릴레이 캠페인)‘에 모자 참가자로 뜻 깊은 기부를 했다.

정현숙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화철강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함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