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동절기 한파구급대 운영

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는 겨울철 한파로 한랭손상환자 발생 등을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119 한파구급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파구급대 운영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3개월간 운영된다.

소방서는 기존 운용 중인 구급차 6대, 펌프차 6대에 급속온풍기·핫팩·은박담요 등을 비치한다. 한파구급장비는 한랭손상 환자에게 즉각적인 보온 및 환자체온유지에 도움이 되며 환자회복에 기여한다. 또한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한랭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구급차 및 펌프차가 마을 등을 순찰한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