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창원지원, 신규개설 요양기관 온라인 설명회

포스트코로나 시대 니즈(Needs) 맞춤형 교육 실시

2020-11-29     이은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김미정)은 이틀간 경남·울산지역의 신규 개설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1인 개설 의원이거나 원거리 기관의 요청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Ontact)으로 진행됐고, 창원지원에서는 매년 신규 개설기관의 편의를 돕고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요양기관 현황신고 관련 지급계좌 신고, 차등제 신고 절차 안내, 심사 기준 안내, 청구오류 사전점검 안내, 담당자 1:1 질의 응답 등 새로 개설한 요양기관이 놓치기 쉬운 신고를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요양기관은 보안성이 보장된 행정안전부 인프라망 ‘온나라e음’ 시스템에 접속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창원지원은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관을 위해 ‘교육 내용 및 자주 하는 질문(FAQ)’을 담은 책자를 제작해 각 기관에 송부했다. 김미정 창원지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관별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남, 울산 지역 요양기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원지원은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