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창업학교 ‘네트워킹 모인데이’ 개최

관광분야 전문가·예비창업자 사례공유와 연대방안 모색

2020-11-29     박도준

통영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통영관광창업학교 ‘네트워킹 모인데이’를 관광분야 전문가, 관광창업학교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국내 우수한 관광분야 전문가와 스타트업, 창업자를 초대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연대방안을 모색한 이날 행사는 ‘로컬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비로컬 김혁주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5일 속초트리벨(소호259), 군산(주)지방, 순창 방랑싸롱 등 전국 로컬사례를, 26일 통영삼문당커피컴퍼니, 거제 공유를 위한 창조, 부산 무명일기 등 지역 로컬사례를 중심으로 강연 및 관심 분야별 질의응답,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관광창업학교 ‘네트워킹 모인데이’행사에 참석해 주신 전국의 로컬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전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통영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통영관광창업학교가 2021년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