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낙동강수계기금사업 성과평가 ‘매우 우수’

낙동강유역환경청, 23개 시·군 중 1위

2020-11-29     손인준
양산시는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2019회계연도 기금사업 종합성과평가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매우 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2019년회계 주민지원사업 분야에 대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평가로 양산시는 23개 시·군 중 최고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상수도요금 납부 시 요금고지서에 물이용 부담금을 포함해 납부하고,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상수원관리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윤한성 과장은 “2019년에 이어 올해는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금사업 집행 시 투명성 확보와 내실 있는 사업을 선정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